안전신문고 통합 추진…우수 부서 1곳·우수 공무원 5명 시상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불편을 해소한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세종2청사 입구=kboyu@newspim.com |
민원 우수부서에는 최근 민원이 잦은 친환경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기능을 안전신문고로 통합 추진 중인 '안전개선과'가 선정됐다.
민원 처리 우수직원은 대설 및 한파와 관련, 국민 및 관계기관 건의사항을 반영해 이면도로 제설기준 등 '후속제설 요령'을 마련한 자연재난대응과 박진규 주무관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5명이 선정됐다.
한창섭 차관은 민원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국민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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