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초기 창업기획자인 바로운파트너스(대표 이재준)와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신관우)이 스타트업∙예비스타트업 보육 및 투자를 통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7년 설립됐으며 대학(원)생 창업부터 일반 기술창업까지 창업 교육, 사업화 및 성장지원, 후속 연계 협력 사업 등 창업과 관련해 운영하고 있다. 바로운파트너스는 상장 프로그램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로써 투자 및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협력 액셀러레이터사와의 TIPS 프로그램 사업 지원 ▲창업기업 인프라 및 프로그램 지원 ▲코넥스 상장 프로그램 지원 ▲시장 전문가를 활용한 창업기업 멘토링 지원 등 창업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관우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서강대학교는 성장단계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파트너쉽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넥스 상장에 특화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창업기업의 외형 성장 및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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