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차이나는 문해배움터의 날'을 운영한다.
삼척시 문해배움터의 날.[사진=삼척시청] 2023.04.28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차이나는 문해배움터의 날은 평생학습관, 경로당 등에서 응급처치교육, 스마트폰활용, 미술DIY 등 3개 과목으로 구성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삼척소방서와 함께하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폰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게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미술 DIY 교육은 노인들의 심신 건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숙자 평생교육장은 "한글교육과 더불어 매년 체험형 생활문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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