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중기부, 벤처스타트업 10.5조 추가 지원…모태자펀드 2조 이상 조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금융·펀드투자·R&D 등 추가 자금 투입
관리보수·성과보수·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투자 열기가 식은 벤처스타트업 시장에 10조5000억원의 자금이 추가로 수혈된다. 또 인센티브를 적용해 모태자펀드 역시 2조원 이상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열린 '제22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수출투자책임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벤처투자 정책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초기·중기·후기 분류해 10.5조 벤처스타트업에 투입

중기부는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조50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중기 금융지원방안으로 80조원의 공급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자금을 들여다보면, 투자감소·딥테크 업종 중심 정책금융 보증 확대, 엔젤·지방 등 시장과소 영역 투자 확대 및 딥테크 연구·개발(R&D) 지원 등 초기에 6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정책금융 1조2000억원, 펀드·투자 2000억원, R&D 4조7000억원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3.03.29 yooksa@newspim.com

후속자금 지원 목적 보증 및 벤처대출 공급 확대, 세컨더리펀드 대폭(3배) 확대, 매출채권 안전망 강화 등의 중기 자금으로 1조9000억원이 지원된다. 정책금융 9000억원, 펀드·투자 1조원 등이다.

해외시장진출 지원 목적 펀드 조성 확대, 소규모 M&A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인수금융 공급 등의 후기 자금으로 4000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펀드·투자 3000억원, 정책금융 1000억원 등이다.

정책금융기관의 투자 마중물도 확대한다. 첨단전략산업 투자목적 펀드 조성(기업은행 3년간 +2조원 이상),  코넥스 상장(추진)기업 투자 펀드 추가 조성(한국거래소 등 +0.1조원) 등이 추진된다.

벤처캐피탈(VC)의 출자금 특별보증 도입(신보) 및 대상·한도 확대(기보), 자본금 직접투자 목적 대출금 보증(80%) 신설(기보) 등도 이어진다.

과감한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 벤처투자도 촉진한다.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한도 역시 확대(자기자본의 0.5% → 1.0%)된다.

국내 창업기업에 준하는 지원이 가능한 해외법인(지배주주가 한국인인 해외법인)에 대해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해외투자 확대방안도 마련한다. M&A 목적 펀드의 신주 투자의무(기존 40% 이상) 폐지, 상장법인 투자규제(기존 20% 이하) 완화 및 특수목적회사 설립 허용도 추진된다.

벤처 제도혁신으로 인재유치 및 경영안정 등도 지원한다. 혁신 벤처기업의 우수인재 유치 촉진을 위한 스톡옵션 부여 대상 확대 및 복수의결권 도입을 통한 경영권 안정화도 돕는다.

벤처기업확인 시 바이오·서비스 등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 도입 및 벤처기업법 일몰(~2027년) 폐지 등이 추진된다. 벤처펀드 등록절차 간소화, 투자·펀드 통계 고도화(신기술투자조합 실적 등 포함) 등 벤처투자 관리·감독 체계의 효율성도 높인다.

◆ 투자 촉진 인센티브를 적용한 모태자펀드 2조원 이상 조성

중기부, 문체부, 환경부 등 부처가 올해 모태펀드를 1조원 이상 출자해 2조원 이상 자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자펀드에 벤처투자 촉진 인센티브를 전면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기준 투자목표비율 이상 투자시, 관리보수 추가 지급, 성과보수 지급 우대, 차년도 출자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뉴스핌]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2022'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2.11.09 photo@newspim.com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신속한 하위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민간 벤처모펀드 조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출자, 운용, 회수 단계별 세제 인센티브 개정도 연내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M&A·상장(IPO) 시장침체, 경기 불확실성 증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단기간 벤처투자 회복은 쉽지 않다"며 "펀드 결성 역시 개인·기관 출자자의 보수적 출자 기조, 채권 등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부가 투자 자금의 마중물을 확대하고 또다시 민간에서 자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