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리버스 쿠폰' 통해 3종의 혜택 제공…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상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6일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아덴 리버스: 오디세이 아일랜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이용자는 ▲ 최상위 사냥터 '잊혀진 섬(인터)' ▲ 아덴 리버스 쿠폰 ▲ 친구 초대 이벤트 ▲ 성장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잊혀진 섬(인터)은 다른 서버의 플레이어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는 '인터 서버' 사냥터다. '강제 랜덤 텔레포트(Teleport, 순간이동)' 등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투의 다양성을 더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사냥터로 이동 중 히든 스테이지 '해적선'과 매칭되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스 '아스테리오스' 레이드에 성공하면 '미노스의 가더, 미노스의 반지, 태풍의 도끼' 등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모든 리니지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아덴 리버스 쿠폰 Vol.2'를 받는다. 쿠폰을 사용하면 ▲ 경험치 획득률을 높이고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는 '오디세이 성장의 가호' ▲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이 들어있는 '오디세이 성장 지원 상자' ▲ 매일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오디세이 축복의 배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신규, 복귀 이용자는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는 6월 21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 '오디세이 영웅 결속'을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초대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결속의 가호' 등 여러 보상을 받는다.
엔씨는 초보자 성장 지원을 위해 성장 시스템을 개편했다. 리니지의 초보자 사냥터인 '말하는 섬' 입장 가능 레벨을 확대하고, 기본 스킬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외에도 리니지는 ▲ 인스턴스 던전 부스트 모드 ▲ 전장의 증표 ▲ 용맹의 메달 시즌8 등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는 5월 진행될 '변신 시스템' 리뉴얼도 예고했다. 업데이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