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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저출산‧고령화 사회 복지정책 자리 마련

기사입력 : 2023년04월25일 18:29

최종수정 : 2023년04월25일 18:29

26일 오후 3시 유튜브 공개 강좌…복지차관 실시간 강의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정부 고위 공직자와 실시간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경=국가인재원 제공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비 복지정책' 주제로 실시간 유튜브 공개강좌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 손윤희 청년보좌역이 사회를 맡고 이기일 복지부 1차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최슬기 교수가 출연해 '초저출산사회가 가져올 변화와 대책'과 '고령화로 인한 과제와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 차관과 최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강좌는 유튜브 방송 채널 '인재키움티비(tv)'를 통해 강연형이 아닌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신영숙 국가인재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시대적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핵심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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