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군의 2030 청년들 참석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듣겠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030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저출산 청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허 의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8층 서편 에코룸에서 '저출산, 이것이 문제다. 허은아가 청년에게 직접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2030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간담회에는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다양한 직업군의 2030 청년 10명 등이 참여한다.
허 의원은 "저출산의 의미나 심각성은 언론에서 많이 다뤘고 정부도 나름대로 다양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로 드러나는 것은 오히려 안 좋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집중해서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heyj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