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술·안전 등 3개 분야 선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채용해 25일 현업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온라인 모집 공고를 통한 공개채용으로 진행됐다.
사무·기술·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형평 인재를 포함한 총 32명을 선발했다.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2023.04.25 victory@newspim.com |
이번에 선발된 체험형 청년인턴은 약 6개월간의 근무 기간 후 교육실적 평가, 근무평가, 과제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 기간 수료자 및 우수인턴은 향후 신규 채용 지원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청년들에 다양한 직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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