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가족센터는 '1인 가구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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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가족센터 1인가구 행복프로젝트 진행[사진=남해군]2023.04.25 |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명이 참여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마음근육 다지기 ▲퍼스널 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내게 맞는 와인 찾기 ▲명상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작년 1인가구 사업에 관심이 컸고 참여자 만족도도 92.2%로 높았다. 이런 높은 호응은 프로그램이 단순히 수업에 그치지 않고 1인가구의 인식변화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