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전인 '나노피아 2023' 행사 준비 점검에 들어갔다.
경남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3'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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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3 착수보고회[사진=밀양시] 2023.04.24 |
착수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미래를 잇는 기술, 나노융합산업'슬로건을 주제로 밀양문화체육회관 및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던 지난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은 산업전 최초로 밀양에서 개최돼 나노 소재, 전자·광학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등 분야의 5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2일간 6개국 3212명의 방문을 기록했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들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나노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산·학·연·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명실상부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