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지사 출범 기자간담회 및 고객 초청행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업체인 '에버 인포메이션(이하 AVer)'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24일 공식 출범했다.
에버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지사 출범 공식 기자간담회 및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화 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국내 고객의 니즈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AVer 제품의 라인업은 직관적인 UX와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미 국내 시장에는 AVer의 여러 제품들이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왼쪽부터 에버 인포메이션 마이클 쿠오(Michael Kuo) 회장, 나타샤 타이(Nateesha Tai) 한국 지사장, 앤디 시(Andy Hsi) 대표이사 (출처 : 에버 인포메이션 제공) |
AVer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하여 화자를 추적하며, 광학 줌 렌즈의 탑재로 대형 공간에서도 고해상도의 품질 높은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는 'PTZ 비디오 카메라' ▲여러 대의 다양한 음향기기와 연결이 가능하고 확장성도 뛰어난 'AVer 스피커폰' ▲고해상도 4K 광학 줌렌즈를 탑재함으로써 총 36배 줌이 가능해 모든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는 'CAM 비디오 카메라' 등이 있다.
또한, AVer의 제품들은 자체 소프트웨어 지원 및 ZoomㆍMicrosoft® TeamsㆍSkype for BusinessㆍGoogle Meet 등 다양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과 높은 수준의 호환성을 보여줘 업무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AVer의 이사회의장인 마이클 쿠오(Michael Kuo) 는 "AVer의 제품은 강력하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업무 및 수업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품질 높은 고해상도의 환경을 제공 한다"라며, "한국은 IT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화상회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해있기에,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Ver는 화상회의 및 오디오·비디오 솔루션에 집중하며,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오면서 자체 경쟁력을 높여 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일본 Good Design Award', '독일 IF Design Award와 Red Dot Design Award'등을 수상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미국ㆍ유럽ㆍ아시아의 유수 대학에서 AVer제품을 도입하여 활용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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