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모습[사진=평택시]2023.04.23 krg0404@newspim.com |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자"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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