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으로 선정된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경관을 정비한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전경.[사진=양양군청] 2023.04.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군에 따르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고성군)을 비롯해 변 도시인 속초시·인제군·양양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양군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포토존과 조형물 설치 등 경관을 정비하고, 행사가 임박한 7~8월 경에는 주요도로변 경관조성(꽃탑, 가로화분 설치) 등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엑스포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고 누구나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편히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지원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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