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가 쾌적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 마읍보건소.[사진=삼척시청] 2021.08.18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시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을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해 녹색건축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삼척시보건소는 올해 원덕읍보건지소, 하장면보건지소, 매원보건진료소 3곳에 총사업비 17억5300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희숙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증가와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건강권 보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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