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수질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질민원 기동처리반'은 수용가(개인주택, 아파트, 학교 등)의 수질이상 민원 발생시 직접 현장 방문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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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3.04.20 lsg0025@newspim.com |
민원인과 상담을 통해 수질이상에 대한 원인을 찾고 측정 장비를 활용해 14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지원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질검사 신청은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