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를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음악회는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난타 등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는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6.18.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는 악기동아리 외에도 비(非) 악기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퓨전떡, 꽃차, 향토요리, 천연비누 등 학습결과물 나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나눔음악회는 오는 22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33개팀 342명이 참여해 총 7회 공연할 예정이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평생학습도시 및 관광도시 삼척시 홍보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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