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나무와 내 나무 숲·AI생활기록부 홈로드 2건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건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수상하는 행사다. 독일 하노버에 있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고 있다.
/제공=아이스크림에듀 2023.04.19 wideopen@newspim.com |
아이스크림에듀가 수상한 디자인은 습관나무와 내 나무 숲, AI생활기록부 홈로드 2건이다.
'습관나무'는 매일 학습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보상도 제공하는 콘텐츠다. 출석과 그 날의 학습을 성실하게 한 달 동안 수행하면 '내 나무 숲'에 '습관나무' 한 그루가 완성된다.
'홈로드'는 자기주도 학습(학습동기, 인지 및 행동 영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해 보여주고, 개인 맞춤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과 학부모가 평소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웠던 학습 습관을 확인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전략 및 처방 TIP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했다"며 "콘텐츠의 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 또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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