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장선희 발레단의 "러브스토리-발레 역사를 빛낸 '사랑의 별', 오늘 다시 빛나다"가 가정의 달인 5월 강원 삼척을 찾아온다.
러브스토리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3.04.18 onemoregive@newspim.com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척시문화예술센터와 장선희 발레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민간예술단체 무용(발레) 공연으로 다음달 13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아침이여, 오지 마라', '사랑은 발코니에서', '지금, 여기의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는 다시 꽃이 되는가', '세상 앞에서 나는 단지 한 알의 모래인가?', '남자들은 외계인?', '장미를 던지지 마세요' 등 총 7개 장으로 구성해 70분 동안 진행된다.
하영미 문화예술센터소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발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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