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활동 기회 확대, 지역 간 교육 및 문화 불균형 해소에 일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C문화재단과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지역 청소년 창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C문화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연산문화창고에서 창의공간 '프로젝토리(Projectory)'를 운영할 계획이며,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기반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시도와 안전한 실패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과 계층을 넘어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적 창의성 발현을 위한 창의활동의 기회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C문화재단과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청소년 창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NC문화재단] |
한편,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토리는 올해 6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사전 참가자 모집은 올해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