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C문화재단은 이달 18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의 학과장이자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라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마코버와 함께 음악 창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NC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인 '프로젝토리(Projectory)'의 첫 외부 전문가 협력 워크숍으로,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 및 운영 크루 30여 명이 참여했다. 토드 마코버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뉴하모니라인(New Harmony Line)과 협력하여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창의성 함양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청소년에게 창작 과정을 통한 창의적 사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NC문화재단은 청소년 창의 공간 프로젝토리를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 멤버들의 창의적 사고 발현을 위한 새로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나아가 창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NC문화재단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의 학과장이자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라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마코버와 함께 음악 창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NC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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