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 바나듐 기능성 쌀 활용한 케어푸드 떡볶이 개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명품화 개발 플랫폼기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는 프리미엄 밀키트 떡볶이 전문기업 자이언트콩(대표 홍정민)과 함께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을 기반으로 케어푸드 떡볶이 연구개발 및 브랜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특산물을 건강기능성 케어푸드로 명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디머스는 현재 충청남도 논산에서 친환경기반의 쌀, 딸기, 대파, 양파, 감자 등 총 62가지 품목에 대해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 준공 예정인 친환경 전처리 시설을 활용해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도 추진한다.
김종현 메디머스대표(우측)와 홍정민 자이언트콩 대표가 떡볶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메디머스 제공] |
특히 친환경 전처리 시설을 통해 학교급식사업, 가공식품개발, 프랜차이즈 식자재납품 등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시장으로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자이언트콩은 캠퍼들 사이 먹핑으로 유명한 꿍스떡볶이 제조사로 20년 전통 최고를 고집하는 밀떡을 활용한 꿍스 프리미엄떡볶이, 로제떡볶이, 어묵떡볶이 제품군에 간편 비법시즈닝을 사용해 7분만 끓이면 쫄깃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도록 개발 및 유통을 하고 있다.
김종현 메디머스 대표는 "이번 자이언트콩과의 케어푸드 떡볶이 개발 협약은 간편함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기능성 사포닌 및 바나듐 쌀을 활용한 글루텐프리 떡볶이로 국내 쌀가공산업의 시장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1억 6400만 달러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떡볶이의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대만, 일본 등으로 라이브방송을 활용해 진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