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탄면이장협의회 "고 의원 결정적 공헌" 감사패 수여
"쉼 없는 의정활동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준호(파주1) 의원이 파주시 광탄면 지역 숙원사업이던 '국지도 78호선' 확장 건설사업에 동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탄면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2023.04.07 1141world@newspim.com |
고 의원은 국지도 78호선 확장 건설사업에 필요한 설계비 예산(2억 원)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추진,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고 부각한 바 있다.
광탄면이장협의회는 고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내가 살고 싶은 광탄면'의 동맥인 국지도 78호선 확장에 결정적 공헌을 했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 의원은 "광탄면 숙원인 국지도 78호선 확장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그 필요성을 부각해왔던 노력이 성과를 낸 데 이어 감사패까지 받게 돼 경기도의원으로서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쉼 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만성적 차량정체를 겪고 있는 국지도 78호선 확장 건설사업은 파주시 광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도 포함됐으나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관문을 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머물러왔었다.
이런 가운데 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중첩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파주시 광탄면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사업 필요성을 부각함으로써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가 확보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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