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후 4시54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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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54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5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주택 2층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48명과 소방장비 16대가 현장에 도착해 34분만인 오후 5시2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을 실시해 주택 1층 주방에서 심정지 상태인 70대 여성을 발견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70대 여성은 병원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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