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출시한 교육용 제품...물량 전량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출시한 '나의 작은 텃밭 방울토마토&상추 키우기 KIT' 물량 5만6000여 개가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나의 작은 텃밭 방울토마토&상추 키우기 KIT'는 아이들이 직접 씨앗을 심으며 흙을 만지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영유아 교육용 키트다.
[사진= 풀무원] |
키트는 무농약 배양토와 상추/방울토마토 씨앗, 식물성 소재로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화분, 비료, 물 받침대, 이름 팻말, 농사일지로 구성했다.
수생식물과 습지식물의 퇴적물인 피트모스를 압축해 만든 화분은 토양에서 100% 분해되고 뿌리의 손상 없이 포트 그대로 옮겨 심을 수 있는 친환경 화분이다. 환경을 위한 ESG 가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수 있도록 국제 친환경인증(C2C)을 받은 이름 팻말도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려한 가치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이번 그로우 키트를 완판 할 수 있었다"며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는 풀무원 지구식단 브랜드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