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생활정치혁신위원회는 3일 오전 '제1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부산의 소아전문응급병원 건립 및 악성 민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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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생활정치혁신위원회가 개최한 제15차 정기 회의에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3.04.03 |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며 필요성이 부각되며, 부산에서도 지난달 김형철 부산시의원이 부산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부산의 소아전문응급병원 추진이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생활정치혁신위원회는 제15차 정기 회의에서 김형철 부산시의원을 초대해 '위기의 소아청소년과 대책 및 24시간 소아전문응급병원 건립'과 관련한 경과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범죄처벌법 강화(악성 민원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벌금 상향 조정) ▲부산만의 민원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및 시 차원의 조례 제정 ▲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한 민원공무원에 대한 대국민 의식 함양 캠페인 실시 등을 제안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