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피의자 신분 내세운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박성재 재판서 핵심 증언 거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중앙지법이 5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2·3 비상계엄 가담 재판 4차 공판을 열었다.
  •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피의자 신분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
  • 특검이 박 전 장관과의 관계와 계엄 관련 업무보고 등을 물었으나 신 전 본부장은 모두 거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정본부 일반 업무만 일부 답변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서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피의자 신분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5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 사건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신 전 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서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증인으로 5일 출석했으나 "피의자 신분"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 사진은 1월 26일 박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신 전 본부장은 증인 선서 직후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형사소송법에 따라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재판장께 허락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는 "질문 자체를 막을 수는 없고, 질문을 들어본 뒤 증언거부 대상이면 답변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교정본부장 근무 사실을 확인하자 신 전 본부장은 처음에는 "증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이런 부분은 답해야 한다"며 인적 사항 확인에 해당한다고 설명하자, 신 전 본부장은 "인정신문이라고 생각하고, 교정본부장으로 근무했다"고 말했다.

교정본부의 조직·역할을 묻는 일반적인 질문에도 신 전 본부장은 처음엔 "죄송하지만 지금부터 증언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재판부가 "일반론에 관한 질문"이라고 밝히자 입장을 바꿨다. 그는 "교정본부는 미결수용자와 형 확정 수용자를 관리하는 교정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총괄해 기획·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다만 이후 특검이 ▲박 전 장관과의 개인적 친분 여부 ▲법무부 장관 재임 전부터 알고 지냈는지 ▲교정본부장 재직 당시 박 전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했는지 ▲업무보고 방식과 연락 여부 ▲비상계엄 선포 인지 경위 ▲법무부 간부회의 소집 과정 등을 묻자 신 전 본부장은 증언을 거부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들에게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출입국본부에는 출국금지팀을 대기시키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교정본부에 수용 공간을 확보하도록 지시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도 있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전 열린 이른바 '2분 국무회의'에서 가장 먼저 호출된 점 등을 근거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같은 후속 조치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아울러 박 전 장관은 2024년 5월 김건희 여사의 부탁을 받고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팀 구성 경위 등을 파악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와, 계엄 이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도 받고 있다.

박 전 장관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는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12·3 비상계엄을 형법상 내란으로 처음 인정하고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국정 2인자 지위에 있던 한 전 총리가 계엄을 막지 못한 것은 헌법상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것이고,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가담했다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서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증인으로 5일 출석했으나 피의자 신분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 사진은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