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오후 1시3분쯤 경기 이천시 덕평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불길이 잡혔다.
3일 오후 1시3분쯤 경기 이천시 덕평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불길이 잡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3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창고는 2층 연면적 1858㎡ 규모로,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1층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 발생으로 20분만인 오후 1시20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91명과 소방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에 주력했다.
소방대는 2시간만인 오후 3시5분 초진에 성공해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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