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력 110명·소방장비 27대 동원
[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6시16분쯤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2일 오후 6시16분쯤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2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종이박스 제조공장으로 샌드위치 1층 3동 연면적 1163㎡ 규모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큰 불로 인해 인근 건물로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후 6시40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1단계로 소방력 110명과 소방장비 27대가 동원돼 1시간 10여 분만인 오후 7시25분쯤 불길을 잡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댜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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