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7개동이 불에 탔다.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7개동이 불에 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2 1141world@newspim.com |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4분쯤 최초 신고자는 진관리에서 진건읍으로 차량 이동하는 도중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건물 5대 동이 이미 불에 타고 있어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력 149명과 소방장비 62대가 회재 진압에 나서 오후 7시20분쯤 불길을 잡았다.
해당 비닐하우스 건물은 폐자재 보관용 등으로 쓰이는 건물로 7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