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오후 1시9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일대 공사 현장에서 안전발판이 떨어져 밑에 서있는 60대 남성 작업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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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사장은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3296.67㎡규모로, 2.5m(약 10kg)높이에 있는 안전발판이 떨어져 밑에 서있는 작업자 A씨가 맞았다고 건설현장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A씨가 누워있는 상태로 의식, 호흡, 맥박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