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27 1141world@newspim.com |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쯤 해당 아파트 7층 세대 내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8명과 소방장비 33대는 현장에 도착, 진화에 나서 아파트 주민 8명을 구조하고 62명을 유도대피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세대 내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