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자사의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루스가 일본 안방 극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다음달 18일 19시, 일본 유명 지상파 채널인 TOKYO MX에서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공개한다. 아머드 사우루스의 일본 현지 영상미디어 관련 사업은 일본을 대표하는 콘텐츠 '고질라'를 만든 일본의 메이저 기업 토호주식회사가 전개한다.
특히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아머드 사우루스'에는 인기 성우인 야마시타 세이이치로(대표작 : 배틀스피리츠 버닝소울, 주역 '렛카 유키무라' 역), 사쿠라 아야네(대표작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우라라카 오챠코' 역), 에노키 준야(대표작 : 주술회전, 주역 : '이타도리 유지' 역) 등의 성우진이 더빙에 참여하여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부터는 일본 현지에서 아머드 사우루스 방영 관련 TV 광고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등 지역에서 전광판 광고 노출이 시작되며 YOUTUBE 및 SNS 등 대중과의 접점이 높은 플랫폼에서 일본 공식 계정 운영을 시작한다.
일본 현지에서 '아머드 사우루스'의 IP 상품화 사업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소학관집영사프로덕션이 맡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의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루스가 글로벌 사업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사업을 전개한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함에 따른 성과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대원미디어는 명실상부 원작사 위치로 로열티 수익 확보에도 적극나서 당사의 수익 모델 다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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