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3 안성 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축제 아카데미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축제 인력의 역량강화로 자생력있는 축제관광도시 만들기에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3.03.22 lsg0025@newspim.com |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독특한 축제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바우덕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기획, 실행해 보는 기회가 부여되며, 지역축제 우수 접목 사례 발굴 시에는 축제 지원금 상향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리더들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비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며 "제2의 바우덕이 축제가 민간에서 탄생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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