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2일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Meet & Greet'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의 지원을 받았다. 넷마블과 유튜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 '하이프스쿼드' 등 출시 예정작, 협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크리에이터들과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넷마블 및 넷마블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탁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출시 예정작 비공개 체험,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정기 회의체 참여, 유튜브 이용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이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Meet & Greet'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이라며 "향후에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게임 콘텐츠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외에도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 등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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