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국 국가신문출판사가 외국산 게임 대상 외자판호 발급을 시작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21일 오전장에서 넥슨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는 장중 20% 이상 급등했고 넷마블 역시 10%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이시티와 룽투코리아 등 중국 관련 게임주로 분류돼 있는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세다. 한편, 최대주주가 중국 게임 기업인 네오리진과 1인칭 슈팅게임(FPS) 기업 드래곤플라이는 중국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개발 게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게임 기대감에 네오리진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드래곤플라이는 장중 10% 이상 올랐다.
네오리진은 중국 현지 게임관련 관시가 탄탄하고 판호 발급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중국 관계사들이 있다. 특히, 게임 개발 중국 관계사 조이포트(Joyport)는 최근 3년간 38개의 판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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