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경찰서·구청·교통안전공단 등 4개기관 참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부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각 2주간 점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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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남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 2022.03.10 jungwoo@newspim.com |
합동점검은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학원 통학버스를 실사하는 방법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을 점검해 버스 안전사고 위험성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이 보다 안전한 학생 통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