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17일 오후 2시 27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소재 31번 국도변 주택 인근 밭에서 들불화재가 발생했다.
영월군 31국도변 화재 진압 후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03.17 oneyahwa@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인력 28명, 장비 13대,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80대 A씨(여 88세)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시초류 0.1㏊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소각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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