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협력해 '엑스포 유치 협력학교' 20개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 협력학교들은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학교별 자율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7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8교 등 20교를 협력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로부터 교당 15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으로 ▲수정초등학교의 버킷 챌린지·홍보 관광지도 제작 ▲동아중학교의 대만·영국·파키스탄·가나의 학교와 국제교류를 통한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와 퀴즈대회 개최 등을 비롯한 20곳의 협력학교에서 다양한 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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