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15일 오전 7시 46분쯤 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민간헬기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영월군 북면 공기리 민간헬기 추락 현장 모습. [사진 = 강원소방본부 제공] |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추락한 민간헬기는 오전 6시 30분쯤 산불 계도를 위해 최초로 떴다가 6시 45분쯤 영월, 평창 화물운반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춘천, 홍천지역 임차헬기로 기종은 AS 350B2이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영월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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