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후 1시15분쯤 경기 김포시 향산리 근린생활시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시15분쯤 경기 김포시 향산리 근린생활시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14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고추장 완제품 보관 및 판매를 하는 곳이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다는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 본관동 및 컨테이너 2동으로 번지고 있는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력 63명과 소방장비 24대가 동원돼 39분만인 오후 1시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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