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내 고혈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동해시보건소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사진=동해시청]2023.03.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동해시보건소에 따르면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통해 환자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 이론수업과 함께 치커리 과일샐러드를 만드는 실습도 병행하고 있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환자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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