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오는 15일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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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번 현장 점검은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은 청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은 품질·원산지 표기·온도 유지 등 급식품 검수, 학교급식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리실의 학교급식 시스템 개선, 학교급식 질 향상 등 학교급식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며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 지원 ▲급식비 1% 인상 ▲급식시설 개선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학교 운영 ▲채식 급식 연구학교 ▲학교급식 우수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한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