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애 첫 창업지원금' 300만원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고,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03.10 lbs0964@newspim.com |
지원기준은 김제시에 주소들 두고 있고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상공인으로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해 174개 업체가 신청, 이 가운데 5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됐다. 올해도 1억 5000만원을 확보, 5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창업을 한 지 얼마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많은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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