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가용자원 최대한 활용해야"

기사입력 : 2023년03월10일 11:00

최종수정 : 2023년03월10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유치위원회 3차 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국가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섭을 강화하고 다자회의, 특사파견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 회의에서 "개최지 결정까지 9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경쟁국 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2022.07.19 mironj19@newspim.com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외 교섭활동,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등 유치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민·관의 유치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와 함께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상반기에 사실상의 판세를 결정짓는다는 마음으로 민·관이 한 팀이 돼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3~7일 진행되는 BIE의 현지실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다양한 국내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산업부는 특히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통해 엑스포 유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도 가용한 모든 외교적 자산을 활용해 유치교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신규 경협사업을 발굴해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경 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