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9일 오후 3시 56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53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8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49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9일 오후 3시 56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53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2023.03.09 gyun507@newspim.com |
산불은 민가 인근 묘지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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