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른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른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2023.03.09 1141world@newspim.com |
경기도와 광명시의 공동주최로 광명시 새빛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2023년 10월 중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정담회에서는 개막식, 전시정원 조성, 정원문화체험 및 산업 부스 운영, 컨퍼런스 개최, 문화예술공연 및 기타 전시 등 주요 내용의 추진사항 점검과 현안을 논의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주요 내용 추진 사항 점검을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원산업 및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및 창출, 정원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광명시에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대한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조경문화팀장은 세부 박람회 추진사항 및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원작품 공모전 및 컨퍼런스 운영, 박람회장 기반 공사 등 위·수탁 기관 및 업체 선정을 완료했고, 현재는 광명시에서 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 중이며 식재공사, 정원조성공사, 행사대행 용역추진 등 박람회 진행관련 앞으로의 계획과 정원문화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성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일정 및 계획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탄소중립 및 정원문화 보급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개선 및 정책 발굴 등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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