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5회 삼척시 클럽대항 풋살대회가 오는 11일 강원 삼척시복합체육공원내 풋살구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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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척시에 따르면 11~12일 이틀간 삼척시 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 30대, 40대, 여성부 등 4개 부문에 20개 팀 200여 명의 삼척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부문별로 예선 풀리그를 치러 1위 팀과 2위 팀이 결승전을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각부별 1팀 등 단체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심판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우종원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삼척시 풋살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 유치로 삼척시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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