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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위성 발사' 시사 vs 한미 B-52H 전개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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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전략폭격기 전개 사흘만에
B-52H‧F-15K‧KF-16 공군 훈련
한미훈련 핑계로 북한 발사 주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국과 미국은 6일 미 B-52H 전략폭격기 1대를 한반도로 전격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을 했다. 한측 F-15K 2대와  KF-16 전투기 2대가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실시했다. 지난 3일 B-1B 전략폭격기 전개에 이어 사흘 만에 미 전략자산을 다시 한반도로 전개했다.   

핵폭탄을 탑재한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는 1954년 실전 배치됐다. 정밀유도폭탄과 공중발사 순항미사일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7t의 무장력을 지녔다. 길이 48m, 폭 56.4m, 높이 12.4m이며 최대 속도 마하 0.95다. 최대 항속거리 1만6000km 탑승인원은 6명이다.

이번 연합공중 훈련은 양국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 아래 2023년 전반기 연합연습(FS연습) 개시에 맞춰 시행됐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한미 공군이 6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서 한측 F-15K 2대(위쪽)와 KF-16 전투기 2대(아래쪽), 미측 B-52H 전략폭격기(가운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결정적이고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보여준다고 군 당국을 말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된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적시적이고 조율된 미 전략자산의 전개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앞으로 더욱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의 이행이라고 군 당국은 평가했다.

앞으로도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 전략자산 전개 아래 연합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군 당국은 말했다. 미 확장억제의 행동화와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공군이 6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서 한측 F-15K 2대(위쪽)와 KF-16 전투기 2대(아래쪽), 미측 B-52H 전략폭격기(가운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북한은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의 박경수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 인터뷰를 통해 "인공 지구위성 제작과 발사국인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 밑에 우주개발 사업이 힘 있게 추진돼 왔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국장은 북한의 국제우주조약 가입 14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하고 "우리나라는 우주조약 당사국, 등록 협약 당사국으로서 우주의 탐사와 이용 분야에서 주권국가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의 우주활동은 국제법적으로 담보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지난해 12월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북한은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을 명분 삼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실제 우주로 발사할지 주목된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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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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