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페론은 19일 일본서 누겔 제형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 누겔은 300명 이상 임상서 SAE 없이 IGA-TS 개선을 확인했다
- 회사는 후속 임상과 파트너링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면역혁신신약 개발기업 샤페론은 일본 특허청(JPO)으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누겔(NuGel)'의 제형 특허 제2024516985호에 대한 등록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샤페론은 한국,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에서도 누겔 제형 관련 특허권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번 특허 등록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누겔은 수용체 활성을 조절하는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PAM) 기전의 비스테로이드성 국소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샤페론에 따르면 누겔 임상에는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중대 이상반응(SAE)은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는 임상 2a상과 2b상 Part 1·Part 2에서 'IGA 치료성공률(IGA-TS)'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샤페론은 글로벌 주요 비스테로이드성 치료제의 임상 3상에서 IGA 계열 지표가 1차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후속 임상에서도 IGA-TS를 1차 평가지표로 채택할 예정이다. 중앙 판독 시스템과 표준화 촬영 기법도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등으로 장기 투여에 제약이 있는 경증·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을 주요 대상으로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2세대 염증치료제 후보물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샤페론은 염증복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2세대 GPCR19 PAM 물질을 발굴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우수실험실관리기준(GLP) 수준의 대사 및 독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세대 파이프라인 가운데 염증복합체 선택 억제 후보물질을 저분자 합성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자가면역·소염 치료 주사제 '아나킨라(Anakinra, 상품명 키너렛)'와 비교해 경구 투여, 생산 원가, 조직 침투 측면에서 차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샤페론은 누겔 외에도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후보물질 '누디핀',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린',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누풀린' 등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101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파이프라인의 후속 임상을 함께 진행할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
샤페론 관계자는 "글로벌 제형 특허 포트폴리오 완성과 후속 임상 설계 최적화, 2세대 염증복합체 억제 합성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라이선스 아웃과 상업화 성과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은 지난 6일 5대 1 주식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병합 후 유통주식수는 약 925만주다. 최대주주인 성승용 대표는 15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