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강화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평생학습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 효율적인 시설 규모 등 객관적․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평생학습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건립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2023.03.05 krg0404@newspim.com |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982.38㎡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수해 2022년 11월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해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은 시민들의 생애단계별․계층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컨트럴타워를 구축하고 학습을 매체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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